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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올해 상반기 신입행원 90명 채용…지역인재 전형 신설

조선비즈 김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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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전경./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전경./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올해 상반기 일반직 신입행원 9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반직 신입행원은 개인·기업금융 직무에 대해 일반 및 지역인재 분야로 구분해 진행한다. 공개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Shinhan Literacy Test), 1·2차 면접 순이다. 필기시험(SLT)은 ▲NCS·금융상식(직무 기초능력과 금융 이해도 평가)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디지털 금융과 관련된 논리적 사고력 검증)이다. 직무수행을 위한 문제 해결 능력과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신한은행은 “채용의 다양성을 기하기 위해 이번 지역인재 전형을 추가했다”며 “향후 리더십 채용 등 다양한 형태의 전형을 계속 발굴해 추가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채용 서류는 3월 31일 오후 2시까지 공식 홈페이지 ‘신한은행 채용’에서 접수할 수 있다.

김보연 기자(kby@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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