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장혁은 지난 16일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에 "헌재에서 탄핵 기각되면 탄핵 발의한 국회의원 사퇴하는 규정 있어야"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조장혁 인스타그램 |
가수 조장혁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정치적 견해를 밝혔다.
조장혁은 지난 16일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에 "헌재(헌법재판소)에서 탄핵 기각되면 탄핵 발의한 국회의원 사퇴하는 규정 있어야"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조장혁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한다는 글을 썼다. 또 지난 8일 윤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석방되자 "권선징악"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조장혁은 1996년 '그대 떠나가도'로 데뷔해 '중독된 사랑', '이별보다 아픈 하루', '체인지' 등 히트곡으로 이름을 알렸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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