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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탄핵촉구 시위 중 숨진 당원 애도…"뜻 이어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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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할 일 국민께서 직접 하다가 벌어진 일…고개 숙여 죄송"
연합뉴스

최고위원회의 참석한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3.17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 중 심정지로 쓰러져 숨진 당원 신상길 씨에 대해 "당신의 뜻을 고스란히 이어받겠다"고 애도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헌신해주시던 동지께서 우리 곁을 떠나셨다는 소식에 가슴이 미어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정치가 해야 할 일을 국민께서 직접 하다가 벌어진 일"이라며 "국민의 대리인들이 제 역할을 다했더라면 없었을 일이다.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과제는 대표인 저와 당에 맡겨주시고 그곳에서 편히 쉬시라"며 "깊은 슬픔에 빠지셨을 유가족분들과 광주시당 동지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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