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투시도 > |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반세권’ 입지가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산업단지 인근 지역은 고소득 일자리 창출과 인프라 확충으로 인해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며, 이에 따라 신규 아파트 단지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반세권’은 반도체 산업단지와 가까운 부동산 입지를 의미한다. 반도체 산업은 대규모 설비 투자가 필수적인 산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한다. 이로 인해 일자리 증가와 인구 유입이 촉진되면서 해당 지역의 주택 수요와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는 추세를 보인다.
정부가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하여 철도와 고속도로 등 다양한 광역 교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다. 교통 접근성이 향상되면 주거 수요가 증가하고, 이는 곧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반세권’ 아파트의 가치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와 인접한 이동읍 송전리 ‘송전마을세광리치타워’ 아파트 전용면적 84㎡는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계획 발표 전 실거래가가 1억원대 후반이었으나 지난해 10월 3억5700만원에 거래되며 가파른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현대건설이 4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와 인접한 신축 아파트 단지로, 반도체 클러스터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총 66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부터 182㎡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의 선택 폭이 넓다. 또한 6800가구 규모의 기존 대단지와 인접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교육, 상업, 공원 시설 등도 잘 갖춰져 주거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도권 주요 도시와 가까운 입지임에도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이 가능한 지역으로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교통 환경 역시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 4차선 도로가 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서울세종고속도로 구리~용인~안성 구간 개통으로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국지도 84호선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동탄신도시까지의 이동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26일, 국토교통부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국가산단으로 공식 지정했다고 밝혔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총 728만㎡ 부지에 6개의 대규모 팹(Fab: 반도체 생산공장)과 3기의 발전소, 150개 이상의 반도체 관련 기업이 입주하는 대형 국가 전략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160만 명의 일자리 창출과 400조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되며, 오는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여기에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24일,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배후도시 역할을 할 ‘용인이동공공주택지구(이동신도시)’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고시했다. 이곳에는 약 1만6,000가구 규모의 주거지와 함께 친수공원, 교육, 상업, 업무 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자족 기능을 갖춘 첨단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위치한 남사(아곡)지구 또한 처인구를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원삼면 일대에 위치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생산라인이 올해 2월 착공에 들어갔다. SK하이닉스는 첫 번째 반도체 공장을 2027년 5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이후 추가적으로 3개 팹을 순차적으로 건설해 용인을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업계 관계자는 “반세권 지역은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함께 부동산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반도체 클러스터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춘 만큼,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높은 미래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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