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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 둘째 소식에 남편 김태근 함박웃음…직업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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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뉴스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배우 윤진이(본명 김윤진)가 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다.

윤진이는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통해 데뷔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그해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KBS2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와 '연애의 발견', MBC '가화만사성'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데뷔 6년 만에 KBS2 '하나뿐인 내편'으로 주인공 장다야를 열연했다.

'하나뿐인 내편'으로 악역 연기를 맡았던 그녀에게 사연이 있었다. 윤진이는 당시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신인 시절 없이 그렇게 돼서 욕을 많이 먹었는데 후회는 지금도 있으며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라며 인성 문제에 대해 사과한 바 있다.

그렇게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윤진이는 KBS2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화려하게 돌아왔다. 이세련이라는 선한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남편 김태근 씨와의 둘째 출산 소식을 전한다. 지난해 3월에도 방송에 출연했던 태근 씨는 자기소개에서 "여의도에서 사모펀드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라고 직업을 밝혔으며 나이는 윤진이보다 4세 연상이다.

윤진이 프로필은 1990년생으로 나이는 34세, 학력은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학사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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