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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수돗물 유충 걱정 '끝'…정수시설 보강

연합뉴스 박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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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깔따구 유충 등으로부터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장 시설을 보강했다고 17일 밝혔다.

깔따구[연합뉴스 자료사진]

깔따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은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지원된 국비 등 6억8천만원으로 영동·궁촌 2곳의 정수장에 소형생물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정밀여과장치(마이크로 스트레이너)를 설치했다.

이전 여과 시설인 에어커튼, 포충기만으로는 소형생물 유입을 완벽하게 걸러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영동군 관계자는 "새로 설치한 미세여과망이 유충 등 이물질을 원천 차단해 수돗물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동군의 상수도 보급률은 92%다. 간이상수도를 사용하는 일부 산골 마을을 제외한 4만3천500명이 2곳의 정수장을 거친 수돗물을 공급받는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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