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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미혼' 엄지원, 신종 소개팅 퇴치법 소개 "저 빚만 50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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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텐아시아인'스타'그램 세상포토슬라이드 이동

사진=엄지원 SNS


배우 엄지원이 소개팅 퇴치법을 소개했다.

엄지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나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공유된 게시물 속에서는 엄지원이 소개팅 남자를 향해 "저 빚 50억 있어요"라고 말해 상대방을 당황하게 하고 있다.

해당 장면은 지난 16일 KBS2 주말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방송분. 극중 사별한 엄지원은 하루에 3명의 남자와 소개팅을 하게 됐다. 그러나 재혼 생각이 없는 엄지원은 남자들을 향해 없는 흠을 만들어 발언하는 등의 태도를 보였다.

한편 엄지원이 출연 중인 드라마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텐아시아

사진=엄지원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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