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우미술상, 24일까지 공모…"활동비 6000만원 지원"

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에서 ‘일우(一宇)미술상’ 공모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일우미술상은 장르와 매체 제한 없이, 사진을 활용해 제작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올해 제15회 일우미술상은 1명을 선정해 6000만원 규모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일우미술상 공모 참가는 일우미술상 홈페이지에 게재된 지원서 양식을 작성해 일우재단 웹하드에 제출하면 된다.

오는 31일 1차 심사로 4명을 우선 선정하고, 이후 국내외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1명을 선정한다.

일우재단은 2009년부터 2022년까지 13회에 걸쳐 일우사진상 공모를 진행해, 36명의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해왔다. 지난해부터 보다 많은 작가를 포용 및 확대 지원하고자 일우미술상으로 개편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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