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 1월 미국 금 수입이 폭증한 것을 두고 1분기 GDP(국내총생산)성장률 전망치를 일부 왜곡하고 있다고 17일 분석했다.
박상현 iM증권 이코노미스트는 "금 가격이 한때 온스당 3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강세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1월 미국 금 수입액은 304억달러로 직전달(103억달러) 대비 폭증했다"며 "스위스로부터 금을 사들이며 미국의 대스위스 무역수지 적자 규모 역시 가파르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금 수입이 급증하며 미국 1월 무역수지 적자규모도 커졌다. 박 이코노미스트는 "1월 미국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지난해 월 평균 적자규모 보다 50% 넘게 증가했다"며 "귀금속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우려감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미국 금 시장에서 유동성 부족 문제가 불거진 탓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했다.
박상현 iM증권 이코노미스트는 "금 가격이 한때 온스당 3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강세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1월 미국 금 수입액은 304억달러로 직전달(103억달러) 대비 폭증했다"며 "스위스로부터 금을 사들이며 미국의 대스위스 무역수지 적자 규모 역시 가파르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금 수입이 급증하며 미국 1월 무역수지 적자규모도 커졌다. 박 이코노미스트는 "1월 미국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지난해 월 평균 적자규모 보다 50% 넘게 증가했다"며 "귀금속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우려감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미국 금 시장에서 유동성 부족 문제가 불거진 탓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했다.
지난 6일 기준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제도가 발표한 1분기 GDP 추정치는 큰폭의 역성장을 전망하고 있지만 금 수입으로 인한 착시효과라는 설명을 내놓았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 정책 불확실성 탓에 1분기나 2분기 미국 성장률 둔화를 피하기는 어렵지만 심각한 침체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며 "3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기자회견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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