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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빽가, 故 휘성 애도 "너와의 작업 내게는 영광…잘 가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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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빽가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코요태 빽가(백성현)가 가수 고(故) 휘성을 애도했다.

빽가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너와의 작업물들이 이젠 내게 영광이 되었어, 그곳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아름다운 목소리로 행복을 노래해 주길…잘 가 친구야 안녕…휘성"이라며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빽가는 사진작가로서 휘성과 함께 사진 작업을 한 바 있다. 공개한 사진은 빽가가 찍은 휘성의 모습들인 것으로 보인다.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 29분쯤 자택인 광진구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이 휘성의 가족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파악됐고,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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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빽가 인스타그램 캡처


사망 소식이 알려진 직후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날 휘성이 우리 곁을 떠났다"라며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지난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원본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는 휘성의 영결식과 발인식이 엄수됐다.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한편 1982년 2월생인 휘성은 지난 2002년 정규 1집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로 데뷔했다. 이후 휘성은 '안되나요' '불치병' '결혼까지 생각했어' '가슴 시린 이야기' 등의 히트곡들을 발매하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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