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국제뉴스 언론사 이미지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전영오픈 극적 우승...상금 얼마일까

국제뉴스
원문보기
[정구현 기자]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 우승컵을 2년 만에 들어올렸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2위 왕즈이(중국)를 2-1(13-21 21-18 21-18)로 꺾고 우승했다.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를 차례로 제패한 안세영은 전영오픈에서도 우승하며, 올해 국제대회 4개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전영오픈은 1899년에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배드민턴 대회로, 2년 전 안세영은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27년 만에 여자 단식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남자 복식의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도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카르난도-마울라나 조를 2-0(21-19 21-19)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한편, 이번대회 총상금은 총상금은 145만 달러(한화 약 21억 원)이며, 단식 우승자는 10만 1,500달러 (약 1억 4,700만 원), 복식 우승팀: 10만 7,300달러 (약 1억 5,550만 원)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2. 2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3. 3미르 결혼식 논란
    미르 결혼식 논란
  4. 4윤종신 건강 악화
    윤종신 건강 악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국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