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AI가 선택한 F4 중 외모 1위는?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영철의 누나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동생 김영철의 일상을 지켜보기 위해 그의 누나가 등장했다.
이를 보던 김영철의 누나는 "아이고 못난 것들 다 있다"라며 "자기들끼리도 서로 안 모이려고 할 텐데 왜 모인 거냐?"라고 의아해했다.
이에 오지헌은 "사실 셋이 트로트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F4로 내려고 하는데 1명이 모자란다"라며 김영철을 부른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김영철은 "나한테 하라고? 난 너희랑 결이 다르다. 내가 왜 영어 공부를 했는데"라며 펄쩍 뛰었다. 이에 동료들은 그러게 왜 영어 공부를 한 거냐고 물었다.
김영철은 "너희랑 안 놀려고 공부했다"라고 했고, 박휘순은 "결국 돌아 돌아올 건데 영어 공부는 왜 한 거야"라며 웃었다.
자신이 잘 생겼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못 생겼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는 김영철. 이에 F3은 AI에게 물어보자고 제안했고, 이에 네 사람은 셀카를 찍어 AI의 평가를 기다렸다.
이를 보던 서장훈은 네 사람 중 누가 외모 1등일 거 같냐며 김영철 누나에게 물었다. 이에 김영철 누나는 "저기 1등이 어딨냐. 그냥 그 나물에 그 밥이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AI는 오지헌, 박휘순, 김영철, 오정태 순으로 외모 순위를 매겼다. 그러자 김영철은 "전에 우리 누나도 오지헌은 귀엽게 생겼지라고 했다"라며 결과에 놀랐다.
이에 박휘순은 "귀여운 게 정의가 뭐냐?"라며 의아해했다. 이를 들은 오정태는 "사실 우리 아내도 오지헌이 제일 낫다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AI에게 나쁜 평가를 받아 기분이 나쁘다던 김영철은 절친 황보에게 전화를 걸어 같은 조건이라면 네 사람 중 누구와 사귈 것 같은지 물었다.
이에 깊은 한숨을 쉬던 황보는 오지헌을 골랐다. 그리고 박휘순까직도 괜찮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오정태랑 나랑은 뭐도 아니네"라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황보는 "뭣도 아니긴 내 착한 동료지"라며 두 사람을 위로했다. 그리고 제일 못 생긴 사람으로는 오정태를 꼽아 폭소를 자아냈다.
▶ 이 영화, 보고 나면 생각이 바뀝니다!
▶ 스타 인터뷰 총집합!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