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데프콘 "지디가 준 명품백, 들고 갔다가 망신"…지드래곤 "레어템" 꿋꿋 (굿데이)

0
댓글0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굿데이' 데프콘이 지드래곤에게 선물 받은 가방으로 망신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굿데이'에는 '굿데이'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지드래곤, 정형돈, 데프콘, 코드쿤스트가 모였다.

데프콘은 "오랜만에 MBC 오니까 좋다. 형돈이랑 지용이랑 다시 한번 베스트커플상 연말에 좀"이라며 과거 '무한도전'을 통해 받았던 베스트커플상을 언급했다.

코드쿤스트는 "저는 투표도 했다. 시청자였다"라고 하자 지드래곤은 "이녀석 너였구나"라며 노려봤다.

이어 정형돈은 지드래곤이 가지고 있던 텀블러를 탐냈다. 지드래곤은 "저희 팀장님 것"이라고 하자 정형돈은 "네 거 아니면 필요없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데프콘이 "이왕 부탁하는 김에 너 혹시"라고 본론을 꺼내기도 전에 지드래곤은 "안된다"라며 "형 가방 드렸지 않냐"라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


앞서 정형돈은 지드래곤에게 동묘에서 산 짝퉁 명품 가방을 선물했고, 지드래곤은 그것을 데프콘에게 줬다.

데프콘은 "가방은 얘가 준거고. 내가 망신당했다니까"라며 명품 매장을 직접 방문한 일화를 공개했다.

데프콘은 "중고 명품숍에 가서 궁금하니까 '모델이 어떻게 돼요?' 했는데 사장님이 '저도 처음 보는 건데요?' 하더라"라고 망신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끝까지 "그거 레어템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데프콘은 굴하지 않고 "티셔츠 같은 거 커스텀하다가 망한거 그런거 있으면 달라"고 이야기했고, 정형돈도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하나씩 줘라"라고 이야기했다.

지드래곤은 "드릴게요"라며 자신의 인조 손톱을 뜯어 정형돈에게 건넸다. 가운데 손가락의 네일을 붙인 정형돈은 "오해 없길 바란다"라며 손을 강조했다.

사진=M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세계일보“김수현이 중학생 딸과 연애할 때 뭐했냐고?...” 故김새론 유족의 고백
  • 스포츠조선김태원, '간성혼수' 투병 고백했다...결국 딸 결혼식 못 보나 "기억력 떨어져" ('조선의 사랑꾼') [SC리뷰]
  • 뉴스1"별명이 이술경" 이수경, 숙취로 모닝 구토…신동엽 감동
  • OSEN'4월 결혼' 에일리, '불륜' 남편 혼외자까지 품은 대인배 아내.."새로운 감정 느껴"(탐비)
  • 스포츠W"넷플릭스의 아들"...이준영, '폭싹 속았수다'서 아이유 향한 해바라기 순정남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