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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kg 감량' 미나 시누이, 유산…6년만 이혼 "아내로서의 역할 잘 못해" ('필미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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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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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 시누이 수지 씨가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14일 'Feelme 필미커플'에는 "수지가 이혼을 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수지 씨는 법원에 다녀왔다며 "서로 갈 길이 다르고 맞지가 않으니까"라며 "남편과 결혼 후 떨어져서 지낸 세월이 길고, 내가 아내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 남편 직업상 옆에서 내가 내조를 해줬어야 하는데 나는 그런 부분에서 많이 부족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에게 "미안하면서도 고마운 마음이 많이 든다. 남편에게 그동안 고생했다고 얘기해 주고 싶다. 잘 정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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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수지 씨의 동생 류필립은 "누나 인생을 위해 파이팅이다. 두 분의 행복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한다"며 응원했다. 수지 씨 또한 "예쁘게 해줘서 고맙다"며 동생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수지 씨는 지난 2020년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유산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수지 씨는 지난 2018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지난해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150kg에서 최근 93kg까지 57kg 감량에 성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탈장 증상을 없애는 수술도 받았다고 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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