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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주♥' 이영자, 어느 때보다 설렌 모습..."결혼을 하든 진하게 사랑을 하든" (이영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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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영자가 '오만추'에서 최종 커플이 된 황동주와 방송 이후의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 TV'에는 '오만추 촬영가는 날! 3도로 나온 영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영자는 KBS Joy·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마지막 촬영을 위해 샵에 방문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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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만 7벌 챙겨 왔다던 이영자는 "여러 스타일을 해 보고 거기에 맞게 옷을 정하겠다. 여배우만큼 갖고 왔다"며 마지막 촬영에 앞서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스태프가 "시상식 같다"고 하자 "내 인생의 시상식이다"고 답했다.

붓기를 빼기 위해 꿀녹차를 마시며 메이크업을 받던 이영자는 스태프가 "쉐딩은 화면에서는 괜찮은데 실제로 보면 지운 게 보인다"고 하자 "안 된다. 난 화면이 중요하지 않다. 그 사람이 중요하다"며 카메라보다 실제로 만날 상대를 더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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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영자는 "시상식도 이렇게 준비 안 했다. 화면에서 그와의 마지막 만남이다"라고 말하며 "화면 속에서는"을 강조하기도.

스태프가 "연애를 시작하기 전이 가장 신경 쓰일 때다"고 하자 이영자는 "맞다. 나에게 연애는 배고픔"이라며 연애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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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는 '오만추'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한 황동주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이영자는 "내가 해보니 상대방만 보일 때 결혼하든 진하게 사랑을 하든 하는 것 같다. 어느 정도 살다 보니 그 사람만 보이는 게 아닌 그 사람 너머에 가족들이 보인다"며 연애에 대한 진지한 마음가짐을 밝혔다.

이어 "방영 다 끝나면 동주 씨한테 초대 한번 해 봐야 되겠다"고 말해 최종 커플로 탄생한 이영자와 황동주의 진짜 연애 여부에 대한 관심을 다시 집중 시켰다.

한편 '오만추'는 연예계 싱글 동료들을 모아 시작되는 꺼진 인연 다시 보기 프로젝트로 지난 9일 종영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영자 TV'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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