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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건대입구역 근처 번화가에서 패싸움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4시쯤 광진구 화양동 건대맛의거리에서 20대 남녀 10여 명이 서로 폭행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거나 주먹으로 가격하는 등 서로 격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흉기를 소지하거나,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경찰에 서로 모르는 사이라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당시 현장에서 도주한 이들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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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