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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33·토트넘)의 픽은 스페인의 신성 라민 야말이었다.
이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세계 최고 윙어 톱 5를 꼽았다. 그 중 한 명은 야말이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라민 야말이 현재 세계 최고 윙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며 '야말이 경기력을 향상시킨다면 몇 년 안에 1위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손흥민 뿐만 아니라 이미 솔샤르 감독 역시 야말에 대해 세계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이라고 평가를 내린 바 있다.
올해 17세인 야말은 스페인 대표팀의 핵심이다.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은 신예 선수 중 한 명이다. 신예 랭킹 1위다. 유로 2024에서 야말은 스페인의 주전 윙어로 활약하면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내년 스페인의 월드컵 우승의 핵심 전력이다.
손흥민은 주저함이 없었다. 그는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라민) 야말은 믿을 수 없다. 그 나이에 그런 경기력이 나오는 것을 믿을 수 없다. 그의 플레이는 너무나 창의적이고 나는 그의 플레이를 보는 것이 즐겁다. 그가 너무 어리고 아직 발전할 여지가 많다는 것이 너무 좋은 일이다. 앞으로 몇 년 안에 그는 넘버 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야말은 계속 성장 중이다. 올 시즌 역시 마찬가지다. 그는 라리가 최고 명문 바르셀로나의 주전 윙어다. 올 시즌 37경기에서 12골, 17도움을 기록 중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