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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빈티지 힙 감성…‘모나리자’ 콘셉트 포토 공개

이데일리 주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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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오후 1시 신곡 ‘모나리자’ 발표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빈티지 감성을 드러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제이홉(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제이홉은 16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디지털 싱글 ‘모나리자’(MONA LISA)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며, 콜라주, 드로잉 등 비주얼 아트를 활용한 감성을 뽐냈다.

제이홉은 오버핏 수트와 선글라스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와 여유로운 포즈를 더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소파에 앉아 그림을 감상하는 듯한 모습으로 신곡 기대감을 더 높였다.

지난 7일 공개된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가 사랑에 빠진 달콤함을 그렸다면, 이번 ‘모나리자’는 사랑 앞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는 모습을 그렸다. 제이홉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해 한층 깊어진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다.

오는 21일 오후 1시에 발표되는 ‘모나리자’는 매력적인 상대를 향한 찬가를 동명의 원작 ‘모나리자’에 빗대 표현한 노래다. 제이홉은 이 곡을 통해 누군가의 마음을 흔드는 진짜 매력은 외적인 아름다움이 아니라 각자가 지닌 특별함에 있다고 노래한다.

제이홉은 지난 14~15일 미국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개최된 솔로 콘서트 ‘제이홉 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에서 ‘모나리자’를 기습 공개한 바 있다. 당시 “‘MONA LISA’는 내 사랑을 표현한 곡”이라며 “간단히 말해서 아미(팬덤명)는 내 마스터피스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는 18~19일 시카고에서 북미 투어를 이어가고, 4월 5일과 7일에는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오는 7월에는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앞서 제이홉은 신곡 ‘스위트 드림스’로 지난 14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 42위를 기록하며, 차트에 처음 진입하는 등 솔로 가수로서도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제이홉(사진=빅히트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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