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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 삼성서울병원과 세미나..오가노이드 암 활용 가능성 알린다

메트로신문사 이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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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삼성서울병원과 다섯 번째 첨단 기술 세미나를 연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오는 19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최첨단 기술 세미나 시리즈 V; 오가노이드: 연구 및 정밀 의학의 발전'을 주제로 세미나 시리즈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다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성서울병원과 공동 주최되며 오가노이드 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와 정밀의학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조망할 예정이다.

오가노이드는 환자의 조직에서 배양된 3차원 미니 장기로, 개인 맞춤형 치료와 질병 연구에 혁신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가노이드 기술의 최신 동향과 함께 다양한 암 연구에 활용된 사례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대장암, 폐암, 위암 등 다양한 암 오가노이드의 임상 응용을 다룬다.

삼성서울병원 정밀의학혁신연구소 박준오 소장과 삼성서울병원 조용범 교수 등 국내 유수의 교수들이 연자로 참석한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 역시 오가노이드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다중 조직 이미징 기술, 공간 전사체학, 홀로토모그래피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3D 이미징 기술 등 첨단 분석 방법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김은나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안수민·황인우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이와 함께 세라트젠, 포도테라퓨틱스, 토모큐브, 지니너스 등 바이오 기업의 전문가들도 참여해 바이오테크놀로지와 정밀의학의 미래를 함께 탐색할 예정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장암과 폐암 등 다양한 질환에서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모델링과 치료 적용, 다중 면역조직화학 분석 및 공간 전사체 분석 기법, 그리고 인공지능 기반 3D 세포 영상화 기술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룰 예정"이라며 "정밀의료와 재생의학 분야에서 오가노이드 기술이 어떻게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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