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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씨’ 추성훈, ‘푹다행’ 출격...배 위에서 파이터 본능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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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잡는 ‘아조씨’ 추성훈이 ‘푹 쉬면 다행이야’에 출격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40회에는 ‘안CEO’ 안정환과 그의 동갑내기 절친 추성훈, 그리고 김남일, 김동준, 농구선수 이관희가 출연해 무인도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여기에 ‘급식대가’ 이미영이 셰프로 합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붐, 김대호, 아이브(IVE) 리즈, 개그맨 임우일이 이들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요즘 가장 핫한 ‘아조씨’ 추성훈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무인도가 들썩인다. 본업은 물론 예능과 유튜브까지 접수한 그는 안정환에게 유일하게 반항할 수 있는 ‘싸움 잘하는 친구’. 기대처럼 두 사람은 무인도에서 만나자마자 티격태격하며 절친 케미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무인도에 도착해서 내내 주머니에서 손을 안 빼는 추성훈에게 안정환이 “네가 CEO인 줄 알겠다”며 버럭하는 일도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매일경제

안정환 잡는 ‘아조씨’ 추성훈이 ‘푹 쉬면 다행이야’에 출격한다. 사진=MBC


이날 안정환은 제철 해산물을 찾아 0.5성급 무인도 본섬으로 귀환한다. 인근 바다에 가득하다는 값비싼 생선을 잡기 위한 것. 이를 위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간 일꾼들은 생전 처음 보는 조업 방식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계속 바닷물 표면을 돌로 때려야 하는 이 방식은 힘과 기술 모두를 갖춰야 했는데, 이때 추성훈이 “치는 건 내가 제일 잘해”라며 나선다. 배 위에서 파이터 본능이 폭발한 그의 매력에 모두가 감탄한다.

열혈 노동 끝에 선상에서 갓 잡은 생선을 바로 회 쳐서 먹는 ‘배마카세’가 펼쳐진다. 이때 추성훈은 회에 고추냉이를 과하게 올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다른 양에 모두가 “맵다”, “코가 나갈 것”이라고 걱정하지만, 추성훈은 “나는 괜찮다”라며 먹방을 이어간다. 하지만 곧 얼굴이 시뻘게진 그의 모습에 배 위 모두가 폭소한다는 전언. 웃음이 가득했던 회 먹방 현장이 기대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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