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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하의실종 사진까지…김수현, 쏟아지는 사생활 폭로 피해 '경계+우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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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김수현이 그야말로 진퇴양난이다. 연일 사생활 관련 폭로가 쏟아지는 가운데 동정론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김수현이 과거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사귀었다고 주장하며 관련 폭로를 이어갔다.

앞서 '가세연' 측은 김새론과 김수현이 연애 시절 모습을 담은 사생활 사진부터,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 등을 공개했다.

이어 이날 가세현은 김수현으로 추정되는 이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14일 '가세연' 측이 공개하고자 했으나 김새론 어머니가 말렸다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던 사진이다.

'가세연' 측은 김수현이 고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바지를 안 입은 상태라고 한다"설명했고, '가세연' 측은 속옷을 로고로 가려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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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수현은 소속사를 통해 김새론과 미성년자이던 시절이 아닌, 성인이 된 후 교제한 사이라는 해명한 바 있다. 또한 2차 공식입장문을 통해 "어머니께서 하시는 주장 중에는 당사와는 생각이 다른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 또한 아직 아실 수 없었던 내용들도 있으리라 생각된다"면서 고 김새론 어머니에게 연락을 요청하기도.

또한 소속사 측은 김수현이 현재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반면 김새론의 유족 측은 ▲김수현이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연애한 것을 인정하고 사과하길 바란다 ▲소속사에서 사귄 적이 없다고 한 부분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원한다 ▲김새론에게 7억 원에 대한 내용증명 및 변제촉구를 한 것에 대해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바란다 등의 요구사항을 밝히기도.

양측은 이미 세상을 떠난 김새론을 두고 각기 다른 입장을 전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연일 쏟아지는 자극적 사생활 폭로 역시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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