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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된 안랩 "매출 1조 '월드클래스' 도약 목표"

머니투데이 윤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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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균 안랩 대표가 지난 14일 안랩 30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안랩

강석균 안랩 대표가 지난 14일 안랩 30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안랩


안랩이 지난 14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1995년 설립된 안랩은 첫 컴퓨터 백신 'V3'를 개발하며 국내 대표 보안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엔 4개 자회사를 둔 안랩 그룹으로 성장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보안기업 SITE와 합작법인 '라킨'을 설립해 글로벌 확장 발판을 만들었다.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로부터 4년 연속 최고등급(AA), 한국ESG기준원에서 통합등급 우수(A)를 받으며 지속가능성도 인정받았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글로벌 누구와 경쟁해도 이길 수 있는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만들어 앞으로 매출 3000억원, 5000억원을 넘어 '1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안랩은 30년 역사를 담은 '안랩 히스토리관'을 본사 1층에 마련했다. 한국 보안업계 안랩의 활약상과 제품 출시 연혁, 주요인증 및 수상내역 등을 전시했다. 매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단체 사진 촬영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안철수 창업자는 "30주년을 맞은 오늘,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사는 사회에 기여하는 초일류 기업'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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