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KT 블루보드로 선발된 직원들이 올해 활동 슬로건인 ‘KT, 혁신과_성장 사이에’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념 촬영에는 임현규 KT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 둘째 줄 왼쪽 첫 번째) 등이 참석했다./KT 제공 |
KT가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2025년 KT 청년 이사회 ‘블루보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블루보드로 선발된 직원들은 KT의 AICT 서포터즈로서 사내외 AX 확산을 이끌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
블루보드는 KT가 2001년부터 25년간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문화 강화 프로그램이다. 블루보드로 활동하는 2030세대 직원들은 회사의 경영과 서비스, 핵심 사업 등을 혁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제 적용까지 진행한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상무)은 “블루보드가 2030세대 직원들이 가진 다양한 AX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더 나은 아이디어를 제시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며 회사 전체의 역량 확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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