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비즈 언론사 이미지

“美특사, 푸틴 8시간 기다려” 보도에… 트럼프 “가짜뉴스” 격분

조선비즈 이은영 기자
원문보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제안을 들고 온 미국의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를 장시간 기다리게 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월 7일(현지시각)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스티브 위트코프의 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AP연합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월 7일(현지시각)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스티브 위트코프의 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AP연합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리고 “어젯밤 푸틴 대통령이 나의 존경받는 대사이자 특별 사절인 스티브 위트코프를 9시간 넘게 기다리게 했다는 기사를 읽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기다린 적이 없었다”며 “가짜뉴스가 또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러시아 대표들과의 회의는 진행됐고,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매우 생산적이었다. 모든 조짐이 아주 좋은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는 “(언론이) 이런 가짜 뉴스를 만들어내는 것은 나를 깎아내리고 모욕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과 영국 등 외신은 아이버 베넷 스카이뉴스 모스크바 특파원의 분석을 인용, 위트코프 특사가 지난 13일 점심시간쯤 모스크바에 도착해 모스크바에서 보낸 시간이 12시간 남짓에 불과하며 이 가운데 푸틴 대통령을 만나기 전에 기다린 시간이 8시간이 넘었고 밤늦게야 푸틴 대통령을 접견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은영 기자(eunyoung@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조선비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