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제공) |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스포츠 굿즈에 특화된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LG트윈스와 협업해 다양한 프로야구 굿즈를 판매, 스포츠 팬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첫 번째 매장은 잠실야구장 인근인 서울시 잠실동에 위치한 '일상의틈 잠실새내 직영점'이다.
일상의틈 잠실새내 직영점은 기존 통신 상품 판매와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LG트윈스의 유니폼과 굿즈를 판매하는 '숍인숍' 형태로 운영된다.
프로야구 경기장 내 곳곳에 흩어져 있던 유니폼을 포함한 각종 굿즈 판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포츠 굿즈 특화 매장을 통해 야구 팬 고객들은 유니폼 구매부터 마킹과 와펜 부착 등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굿즈 판매 외에도 스포츠 팬들이 매장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포토카드 키오스크도 배치할 예정이다.
향후 LG유플러스는 회사가 보유한 캐릭터와 LG트윈스 협업을 확대해 전용 굿즈를 제작하고, 다양한 지역의 팬들이 찾을 수 있도록 스포츠 굿즈 특화 매장도 늘린다는 방침이다.
flyhighr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