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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측 "故김새론 母 만나고파"vs유가족 "미성년 연애 인정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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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수현 소속사와 고(故) 김새론 유가족이 각각 추가 입장을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은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를 했다고 폭로하며 김수현 소속사가 김새론에게 위약금 7억을 갚으라고 압박, 경제적 문제를 외면했다고 주장했다.

김수현 측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 교제했으며, 경제적으로 압박하지 않았다는 1차 입장문을 밝힌 뒤, 15일 2차 입장문을 내고 김새론 어머니에게 만남을 요청했다.

먼저 김수현 측은 '가세연'에서 공개한 사진이 2019년 촬영된 것이라고 짚으며 "김수현 씨와 고인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무분별하게 공개돼야 할 어떤 이유도 없다. 개인의 사생활을 유포하는 행위를 중단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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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공개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은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라도 찾으려 하셨던 어머니와 고인 모두에게 적절치 못하다 생각한다"면서 소속사 경영진이 김새론 어머니와 만나 충분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언제든지 사무실로 연락달라"는 말도 함께였다.

그러나 이러한 김수현 측의 입장 후, 김새론 유가족은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가세연' 측은 이날 "김새론 유가족이 도저히 용납이 안 된다고 한다"며 김새론 측의 2차 입장 이후, 유가족의 반응을 대신 전했다.

더불어 김새론 유가족은 '가세연'을 통해 추가 입장을 밝히고 ▲김수현이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연애한 것을 인정하고 사과하길 바란다 ▲소속사에서 사귄 적이 없다고 한 부분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원한다 ▲김새론에게 7억 원에 대한 내용증명 및 변제촉구를 한 것에 대해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바란다 등의 요구사항을 밝혔다.

김수현 측은 김새론 유가족과의 만남을 원하고 있으며, 김새론 유가족은 여전히 인정과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김새론 측은 "저희 유가족은 김수현과 소속사의 공식적인 사과 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고 강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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