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도는 저소득 노인에게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 대상자를 17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도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가운데 올해 들어 상해·질병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 서비스를 받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횟수와 관계없이 연간 최대 120만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액 120만원은 6인 공동병실 간병비(1일 2만 원) 기준 60일분에 해당한다.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온라인 신청 |
간병 SOS 프로젝트는 도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가운데 올해 들어 상해·질병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 서비스를 받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횟수와 관계없이 연간 최대 120만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액 120만원은 6인 공동병실 간병비(1일 2만 원) 기준 60일분에 해당한다.
도와 시군이 절반씩 사업비를 분담하며 참여 시군은 고양·화성·남양주·평택·시흥·광주·광명·이천·안성·양평·여주·동두천·과천·가평·연천 등 15곳이다.
도는 지난달 20일 해당 시군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방문 접수를 시작한 데 이어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한 연중무휴 온라인 접수도 개시한다.
대상자는 먼저 간병 서비스를 받은 뒤, 간병업체(간병인)에 간병비를 지급하고 간병사실확인서 등 신청 서류를 갖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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