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윤은혜, 가정사 고백 “연락 끊었던 父, 갑자기 내게 미안하다고”(전참시)[종합]

0
댓글0
OSEN

[OSEN=임혜영 기자] 윤은혜가 가정사를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약칭 ‘전참시’)에는 윤은혜, 시우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은혜는 매니저와 여전히 동거 중인 생활을 공개했다. 윤은혜의 매니저는 “아무도 결혼을 못 해서 7년째 같이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은혜는 “원래 혼자 있는 걸 좋아했는데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받을 때 그때마다 (매니저가) 붙들어줬다. 제가 안 좋은 걸 다 안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아침 식사부터 출근 준비까지 사소한 걸로도 투닥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인과 매니저가 뒤바뀐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윤은혜는 매니저의 의상을 챙겨주거나 메이크업까지 담당하는 섬세함을 보였다.

OSEN

윤은혜는 “엄마가 아프고 나서 아버지가 좀. 나랑 오랫동안 연락을 안 하던 시간들이 있다 보니. 최근에 아빠랑 풀렸던 어떤 계기들이”라며 힘겹게 입을 열었다.

이어 “엄마가 너무 아프셔서 병원에서 퇴원해서 만나는 자리였다. 엄마가 너무 많이 살이 빠졌다. 아빠가 내 얼굴 보겠다고 부랴부랴 오셨는데 나한테 ‘은혜야 미안해’, (매니저에게는) ‘상민아 미안해’ 하셨다. 우리가 가족이 맞다는 생각을 했다. 상민이한테도 같은 마음으로 미안하셨나 보다. 그 뒤로 괜찮아졌다”라며 아버지와의 관계가 많이 회복되었다고 말했다.

/hylim@osen.co.kr

[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OSEN DB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OSEN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세계일보헌재 주변 입간판 제거·옥상 출입 금지 [尹 탄핵심판]
  • 텐아시아'50세' 오나라, 164cm, 47kg이라더니…7살 어린 소유진 옆에서도 자체발광 미모 ('빌런의나라')
  • 이데일리김수현, 김새론 미성년 교제 의혹으로 광고 해지·'굿데이' 불투명까지[이주의 인물]
  • 헤럴드경제“터질 게 터졌다” 140만원 아이폰, 비싸도 샀는데…믿었던 애플 ‘배신’, 분노 폭발
  • 아시아투데이파키스탄, "인도, '인질극' 열차 납치 테러 지원해" 비난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