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를 줄이지 못한 페라리는 중심을 잃은 채 갓길 인도 연석과 충돌했고 이어 싼타페 SUV차량의 우측 앞부분을 충격했습니다.
가해 차량은 앞 뒤 측면에 모두 크게 찌그러지고 바퀴가 빠졌고 에어백도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K5 운전자 여성 A 씨가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수거해 왕복 8차선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를 일으킨 페라리 차량의 과속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해당 차량은 페라리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진 '812 슈퍼 패스트' 모델로 새 차 가격은 약 5억 원입니다.
**위 콘텐츠는 AI오디오로 제작되었습니다.
(취재 : 심우섭, 영상편집 : 소지혜, 제보자 : 송영훈,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심우섭 기자 shimm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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