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김아영 "'SNL' 하차 쉽지 않았지만…차근차근 저만의 길 만들 것"

0
댓글0
SNS에 하차 심경…"내 인생의 소중한 자산돼"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김아영이 자신을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게 한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를 하차한 이유와 심경을 털어놨다.

이데일리

김아영. (사진=이데일리DB)


김아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제게 꼭 필요한 결정이라고 생각해 많은 고민 끝에 이번 SNL 시즌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그는 “SNL에서 보낸 3년여 간의 시간은 제 인생의 소중한 자산이 됐다”며 “아쉬움과 함께 솔직하게 두려운 마음도 들지만 그만큼 제가 더 성장할 기회라는 생각도 든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그러면서 “여태 해왔던 것처럼 차근차근 저만의 길을 만들어 가보겠다”는 다짐과 각오도 덧붙였다.

앞서 김아영의 소속사 AIMC 측은 전날 이데일리에 “김아영이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서 하차한다. 새 시즌에 합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아영은 쿠팡플레이에서 리부트로 선보인 ‘SNL 코리아’ 시즌3부터 지난해 종영한 시즌6까지 출연했다. 특히 김아영은 ‘MZ 오피스’를 통해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수식어를 얻으며 사랑을 받았다.

김아영은 주현영에 이어 정치인 인터뷰 코너 ‘맑눈광이 간다’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아영은 ‘SNL 코리아’를 통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 여자 예능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SNL 코리아’에서 하차하는 김아영은 본업인 연기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앞서 ‘SNL’ 크루로 이름을 알린 주현영, 윤가이 역시 연기 활동을 위해 ‘SNL 코리아’를 떠난 가운데 김아영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김아영은 2019년 웹드라마 ‘짧은 대본’으로 데뷔했다. tvN ‘성스러운 아이돌’, JTBC ‘웰컴투 삼달리’,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SBS ‘지옥에서 온 판사’ 등에 출연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매일경제“여배우가 너무 예뻐도 문제” 감독이 제발 꾸미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 미모의 백설공주
  • 아시아경제"혈당 뚝 떨어지는 비법은…45분마다 '이것' 딱 10번"
  • 스포츠조선이병헌, 지갑 거덜난 이유 "70명 해외 워크숍 사비 부담...마사지 받지 말라고 말려" ('핑계고')
  • 연합뉴스TV러 군용기 카디즈 진입 후 이탈...공군 전투기 대응 출격
  • OSEN[단독] 故휘성, 필명 '신진서'로 다비치에 곡 줬다 "음악 이어가고 싶어해"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