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김성락 기자] 1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KBO리그 10개 구단은 오는 18일까지 시범경기 10경기를 소화한다. 2025시즌 개막전은 오는 22일 개최된다. 개막전 매치업은 LG-롯데(서울 잠실구장), KIA-NC(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SSG-두산(인천 SSG랜더스필드), KT-한화(수원 KT위즈파크), 삼성-키움(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이다.3회말 삼성 김지찬이 솔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 2025.03.14 / ksl0919@osen.co.kr |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작은 거인’ 김지찬(외야수)이 더 무서워졌다.
2020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지찬은 지난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외야 전향 첫해 135경기에 출장해 453타수 143안타 타율 3할1푼6리 3홈런 36타점 102득점 42도루를 기록했다. 데뷔 첫 3할 타율 달성은 물론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모두 개인 한 시즌 최고 기록을 찍었다.
지난해 삼성의 팀 홈런 1위 등극에 기여한 이진영 타격 코치는 “솔직히 구자욱과 김지찬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강한 믿음을 보였다.
김지찬은 시범경기에서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 중이다. 14일 현재 타율 6할(10타수 6안타)의 고감도 타격은 물론 3타점 5득점 1도루를 기록 중이다. 특히 14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시범경기 첫 아치를 그렸다. 3회 선두 타자로 나서 LG 선발 이지강을 상대로 우월 솔로 아치를 때려냈다.
[OSEN=대구, 김성락 기자] 1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KBO리그 10개 구단은 오는 18일까지 시범경기 10경기를 소화한다. 2025시즌 개막전은 오는 22일 개최된다. 개막전 매치업은 LG-롯데(서울 잠실구장), KIA-NC(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SSG-두산(인천 SSG랜더스필드), KT-한화(수원 KT위즈파크), 삼성-키움(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이다.3회말 삼성 김지찬이 솔로 홈런을 날린 뒤 박진만 감독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3.14 / ksl0919@osen.co.kr |
김지찬은 “여느 오프 시즌과 다를 바 없이 똑같이 준비했다”면서 “타격감이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결과가 좋게 나와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좋은 결과를 내면서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게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공격, 수비, 주루 모두 강점을 지닌 김지찬은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모든 방면에서 정립을 시켜놓고자 한다. 시즌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정말 다 이기려고 최선을 다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부분에서 준비를 철저히 하고 들어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해마다 우상향하는 김지찬. 지난해 커리어 하이 달성과 외야 전향 첫해 경험을 바탕으로 올 시즌 한층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OSEN=대구, 김성락 기자] 1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KBO리그 10개 구단은 오는 18일까지 시범경기 10경기를 소화한다. 2025시즌 개막전은 오는 22일 개최된다. 개막전 매치업은 LG-롯데(서울 잠실구장), KIA-NC(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SSG-두산(인천 SSG랜더스필드), KT-한화(수원 KT위즈파크), 삼성-키움(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이다.1회말 무사 1루 LG 이지강의 폭투 때 1루주자 김지찬이 2루로 내달려 세이프되고 있다. 2025.03.14 / ksl0919@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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