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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정재 의원 조사…윤 부부 공천개입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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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여론조사 의혹' 이창근 전 대변인 참고인 조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자료사진/20200629/사진=이새롬 기자/서울 서초동 중앙지방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자료사진/20200629/사진=이새롬 기자/서울 서초동 중앙지방검찰청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여당 현역 의원을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전날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수사팀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제기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2022년 6월 포항시장 선거 개입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김 의원은 당시 경북도당위원장이었다.

이준석 의원은 지난해 11월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당시 경북도당이 3선을 한 이강덕 포항시장을 후보를 공천에서 배제하려고 했으나 경선이 결정되자 윤 대통령이 항의했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이 특정인 공천을 요구했다고도 했다.

이 의원은 이같은 의혹을 놓고 김 여사를 직접 만났다고도 말한 바 있다.

검찰은 오세훈 서울시장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을 놓고는 이창근 전 서울시 대변인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 의혹은 명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여론조사기관 미래한국연구소가 2021년 4.7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후보 측 비공표 여론조사를 13회 실시하고 비용 3300만원을 오 시장 측근인 김한정 씨에게 대신 받았다는 내용이다.

검찰은 이날 김한정 씨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두번째로 조사했다. 전날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기도 했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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