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촬영장 이모저모 #우리이혼하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촬영 중 다양한 모습으로 포착됐다. 책상에 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서류를 검토하는 장면, 그리고 교회에서 오르간을 연주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민정이 의미심장한 멘트로 눈길을 끌었다.사진=이민정 SNS |
책상에 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서류를 검토하는 장면, 그리고 교회에서 오르간을 연주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사진=이민정 SNS |
이민정은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 이후 5년 만에 차기작으로 ‘그래, 이혼하자’를 선택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사진=이민정 SNS |
그런데 이보다 더 화제가 된 것은 바로 그녀의 해시태그. “우리 이혼하자”라는 파격적인 문구가 남편 이병헌을 겨냥한 장난스러운 멘트로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 이혼하자” 장난일까, 드라마 홍보일까?
이민정이 출연하는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는 결혼과 이혼을 둘러싼 현실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그녀의 5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이다.
누리꾼들은 “이병헌 심쿵했겠다 ㅋㅋ”, “드라마 홍보도 센스있게 하네”, “이병헌이랑 실제로 싸운 건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5년 만의 복귀작 ‘그래, 이혼하자’ 기대감 UP!
이민정은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 이후 5년 만에 차기작으로 ‘그래, 이혼하자’를 선택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 2015년 첫아들 준후 군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얻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이병헌 없는 촬영장에서 센스 넘치는 셀카를 남긴 이민정! 그녀의 복귀작이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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