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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7%가 선택했다…김용빈, 손빈아 누르고 최종 '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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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스터트롯3'가 자체 최고시청률로 막을 내렸습니다. 영광의 진은 김용빈이었습니다. 톱7은 앞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갑니다.

박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망의 결승은 놀라운 장면의 연속이었습니다.

인생곡으로 박우철의 '연모'를 부른 손빈아가 미스터트롯 사상 처음으로 마스터 점수 만점을 받는 기염을 토했고,

"경이롭습니다! 이런 점수가 나오다니요!"

10점 뒤처진 김용빈이 그 차이를 사전 온라인 투표로 좁히면서 두 사람이 중간 집계 동점을 기록했습니다.

"손빈아 김용빈 동점입니다. 공동 1위입니다."

최종 결과는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27%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김용빈의 역전승.

"김용빈 씨 축하드립니다! 최종 진은 김용빈 씨로 결정됐습니다!"

놀란 김용빈은 믿을 수 없다는 듯 눈물을 쏟았고, 손빈아는 진심으로 축하를 전했습니다.

김용빈
"집에서 지켜보고 있을 저희 가족들, 너무 감사합니다. 아마 울고 있을 것 같은데… 저희 할머니가 이 모습을 보셨더라면 너무 행복해하셨을 것 같습니다."

손빈아
"저를 이렇게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이쁨을 많이 받게 만들어 주신 사랑하는 우리 아버지 우리 가족 모두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중간 순위 6위에 그쳤던 천록담은 나훈아의 '공'으로 실시간 투표에서 분전하면서 최종 미를 차지했습니다.

천록담
"천록담이라는 이름까지 잘 데려와준 이정 씨한테 정말 감사드립니다."

'미스터트롯3' 톱7의 일정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다음주에 방송되는 갈라쇼에서 신곡을 공개하고, 오는 29일부터는 전국 투어에 나설 예정입니다.

TV조선 박소영입니다.

박소영 기자(psys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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