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영화 ‘백설공주’의 OST ‘간절한 소원(Waiting On A Wish)’을 부른 수지가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그녀는 꿈속에서나 나올 법한 환상적인 배경 속에서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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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순백의 드레스 자태로 동화 속 공주 비주얼을 완벽히 소화했다.사진=수지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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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꿈속에서나 나올 법한 환상적인 배경 속에서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사진=수지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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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라인을 감싸는 퍼프 소매와 풍성한 레이스 스커트가 그녀의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사진=수지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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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우아한 레이스가 돋보이는 새하얀 롱 드레스를 입고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수지 SNS |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우아한 레이스가 돋보이는 새하얀 롱 드레스를 입고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맑고 부드러운 배경과 어우러진 그녀의 모습은 마치 살아 숨 쉬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한 장면 같았다. 어깨 라인을 감싸는 퍼프 소매와 풍성한 레이스 스커트가 그녀의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길게 늘어뜨린 웨이브 헤어와 청초한 메이크업은 백설공주 그 자체였다. 촬영 장비가 함께 담긴 사진마저도 화보로 착각될 정도로 완벽한 비율과 분위기를 뽐내며, 팬들은 “진짜 하얗네… 너무 화려하고 예뻐 놀랍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간절한 소원’ 공개, 수지표 감성 가득한 OST
수지가 부른 ‘간절한 소원(Waiting On A Wish)’은 14일 오후 6시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는 디즈니 뮤직 코리아 VEVO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수지의 맑고 따뜻한 보컬이 백설공주의 순수한 감성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냈으며, 한층 성숙해진 감정 표현으로 신비로운 동화 속 감성을 극대화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만으로도 네티즌들은 “수지 음색 미쳤다, 진짜 백설공주 찰떡”, “목소리도, 비주얼도 디즈니 그 자체”, “OST 듣자마자 감동... 완벽한 캐스팅”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디즈니 최초의 프린세스, ‘백설공주’ 19일 개봉!
‘백설공주’는 디즈니 최초의 프린세스 백설공주가 사악한 여왕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선한 마음과 용기로 맞서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은 2025년 첫 판타지 뮤지컬 영화다.
오는 19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수지가 참여한 OST와 뮤직비디오가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 공주 실사판 그 자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수지의 변신이 어떤 마법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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