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檢, '尹 공천개입 의혹' 김정재 의원 소환

이데일리 송승현
원문보기
2022년 6·1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이준석, 지난해 11월 "尹, 포항시장 공천 개입" 주장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이른바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을 소환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이날 김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6·1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이었다. 국민의힘 대표를 지낸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지난해 11월 당시 선거에서 윤 대통령이 포항시장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폭로바 한 바 있다.

특히 이 의원은 당시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이었던 김 의원이 김건희 여사의 뜻이라며 현 포항시장인 이강덕 예비후보를 컷오프 하려고 하자, 이를 확인하기 위해 김 여사와 만났다고도 했다.

다만 김 의원은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둔 2022년 5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후보 컷오프를 위한 표적조사 주장은 억측”이라며 공천개입 의혹을 부인했다.

검찰은 이날 이와 관련된 내용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서진 부자 갈등
    박서진 부자 갈등
  2. 2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3. 3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4. 4제주항공 참사 추모
    제주항공 참사 추모
  5. 5아파트 화재 형제
    아파트 화재 형제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