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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스텔스 전투기 F-35 연합훈련…항모에서도 출격

연합뉴스 김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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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모 칼빈슨함 위로 날아가는 한미 F-35[미 국방부 국방영상정보배포서비스(DVID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미 항모 칼빈슨함 위로 날아가는 한미 F-35
[미 국방부 국방영상정보배포서비스(DVID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한국과 미국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가 연합 공중훈련을 벌였다.

주한 미 7공군은 14일 한미 F-35 전투기가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의 일환으로 전날 연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지난 2∼7일 부산에 입항했던 미 해군 항공모함 칼빈슨함(CVN-70)의 제97전투공격비행대대(VFA-97) 소속 F-35C, 미 공군 제134원정비행대대 소속 F-35A 2대, 한국 공군 F-35A 2대가 참가했다.

공군이 지상기지에서 운용하는 F-35A뿐 아니라 항모에서 발진하는 해군용 F-35C도 출격해 입체적 한미 연합방위 역량을 과시했다.

미 공군은 "해군 항공 전력이 훈련에 참여하면서 전력 간 통합 작전 수행 능력을 한층 더 심화했다"고 밝혔다.

또 이 훈련에 앞서서 한미 F-35A는 미리 식별되지 못한 표적을 식별하고 제거하는 긴급표적처리 및 공중급유 훈련을 실시했다고 미측이 전했다.


데이비드 아이버슨(중장) 7공군 사령관은 "우리는 첨단 전력과 무기를 모든 여역에서 통합함으로써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겠다는 한미 연합군의 확고한 의지를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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