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펜트하우스' 윤종훈, 10년째 ♥동거인과 "한번도 안 싸워"…생일상에 손편지까지 ('편스토랑')

0
댓글0
[텐아시아=최재선 기자]
텐아시아

사진=텐아시아 DB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인기를 끈 배우 윤종훈인 10년째 동거 중인 동거인을 향한 진심을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사람 챙기기 좋아하는 남자 윤종훈의 남다른 우정이 공개된다. 윤종훈이 출장을 앞두고, 10년째 동거 중인 친구가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좋아하는 요리들을 해두고 떠나기로 한 것. 윤종훈과 10년째 동거 중인 친구의 남다른 사연은 지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 후 많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10년을 같이 살면서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해 놀라움을 사기도.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윤종훈은 친구를 위해 평소 친구가 좋아한다는 궁중요리 ‘굴초'를 시작으로 특식 ‘섭산적’, 정성으로 우린 육수로 만든 ‘꼬리곰탕’ 등 혼신의 요리를 했다. 특히 윤종훈은 섭산적을 위해 고기를 다지면서 "다짐육을 써도 되지만 너를 위해!"라며 친구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텐아시아

사진 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윤종훈은 친구를 위한 손편지까지 남겼다. 알고 보니 윤종훈이 출장으로 집을 비우는 사이 친구의 생일이 있다는 것. 손편지에는 윤종훈이 직접 만든 수제 밀키트 조리방법 등도 적혀 있었다. 윤종훈의 세심함이 느껴지는 편지였다. 또 윤종훈은 “나 없는 4일 동안 밥 잘 챙겨 먹고 굶지 말고 있어”라며 “생일 축하해”라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윤종훈의 정성을 지켜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저런 친구가 어디 있나”, “내가 반하겠다”, “친구를 위해 만든 명품 밀키트다”라고 감탄을 쏟아냈다. 이에 윤종훈은 친구에게 열심히 요리해 주는 진짜 이유를 털어놨는데, 이연복 셰프도 크게 공감했다는 후문.

과연 윤종훈이 친구를 위해 만든 요리들은 어떤 것들일까. 모두가 “명품 밀키트”라며 혀를 내두른 윤종훈의 수제 밀키트는 어떤 것일까. 엄마처럼 친구를 챙기는 윤종훈의 남다른 우정은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OSEN“MC 할 자격 되나요?”..박보검, '뮤뱅' 10년 만 '칸타빌레' 스타트 (종합)
  • 스포츠월드[이슈] 故 김새론 모친, 첫 입장 밝히게 된 이유 (전문)
  • 스포티비뉴스송백경, 두 아이 아빠된 근황 최초공개…"성우-식당 사장 투잡"(살림남)
  • 엑스포츠뉴스박서진→강문경까지, '현역가왕2' 콘서트 베일 벗었다 '피켓팅 예고' 
  • 스포츠조선[SC이슈] '형사입건' 백종원 이미지 타격 불가피..'흑백요리사2'·'남극의 셰프' 어쩌나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