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은정 기자]가수 정동원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키다리의 선물'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렸다.정동원의 새 정규 앨범 '키다리의 선물'은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 발매된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약 3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음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준 할아버지에 대한 감사와 그리움을 담았다면, 이번 앨범은 팬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정동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3.13 /cej@osen.co.kr |
[OSEN=강서정 기자] ‘톡파원 25시’가 폴란드와 태국으로 특별한 여정에 나선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트로트 왕세자 가수 정동원과 함께 폴란드 남서부 브로츠와프와 태국 치앙마이, 치앙다오로 떠나 랜선 여행의 즐거움을 전한다.
이날 정동원은 앞서 ‘톡파원 25시’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부캐 가수 ‘JD1’과의 숨겨진 사실 관계(?)를 밝혀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이어 새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로 화려하게 컴백한 정동원의 신곡 무대가 공개된다고. 전현무와 깜짝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성사된다고 해 기대감이 커진다.
동화 속 아름다운 성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과는 달리 나치의 비밀 작전 본부로 사용된 지하 벙커가 있는 ’크시옹시성‘도 둘러본다. 또한 폴란드 톡파원은 히틀러가 약탈한 황금과 보석을 담은 ’황금 열차‘에 얽힌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전해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불교의 성지로 불리는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로 발걸음을 옮긴다. 태국 톡파원은 사원 전체가 은으로 장식된 ’왓스리수판‘ 사원부터 황금 비주얼을 자랑하는 ’왓프라탓도이수텝‘ 사원을 방문해 치앙마이 이색 사원을 알린다.
한편, 태국 치앙다오산을 배경으로 현지 셀럽들이 인생샷 맛집으로 꼽는 숙소도 공개한다. 야외에서 별빛이 수놓은 밤하늘을 만끽할 수 있는 만큼 이찬원의 ”와 진짜야?!“라는 감탄사를 자아낸 이 숙소의 매력이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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