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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김태우, 故 휘성 조문…아이유·베이비복스 근조화환 추모

스포티비뉴스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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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휘성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많은 선후배, 동료들이 고인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고 휘성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빈소 앞은 많은 동료 가수들의 근조화환으로 채워졌다.

빈소 입구에는 "아티스트 휘성, 그는 우리 마음 속 별로 영원히 함께 할 것입니다"라고 쓰인 현수막이 걸려 먹먹함을 안겼다.

영정사진에는 고인이 보라색 배경에서 빛을 받으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생전 무대 위 고인의 모습을 떠오르게 했다.

휘성의 빈소에는 소속사 후배인 그룹 아이칠린이 찾아 조문했으며, 고인과 15일 합동 공연을 열 예정이었던 가수 KCM과 동료 가수 god 김태우가 빈소를 찾아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외에도 많은 팬들이 빈소를 찾아 눈시울을 붉히고, 편지를 남기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또한 가수 아이유, 브라운아이드소울, 베이비복스, 듀스 이현도, 정준일 등은 화환을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



휘성의 발인은 16일 오전 7시 30분 엄수되며,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휘성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12일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다"고 1차 소견을 내놨다.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약 2주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휘성은 2002년 정규 1집 '라이크 어 무비'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당시 타이틀곡인 '안 되나요'는 큰 인기를 얻었고, 휘성은 데뷔와 동시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에 그는 당시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이후 그는 '위드 미', '불치병', '굿바이 러브', '사랑은 맛있다', '주르륵', '별이 지다', '인썸니아(불면증)', '결혼까지 생각했어', '가슴 시린 이야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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