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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마트 불 90분 만에 큰 불길 잡아…3명 연기 흡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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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권태완 기자 = 14일 오후 부산 금정구의 한 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주변 건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금정구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나 직원과 주민 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은 대응1단계를 발령해 총력 진화에 나서 약 1시간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1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6분께 금정구의 한 마트 내부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마트 직원 2명과 인근 주민 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인근 주민 2명이 긴급 대피했다.

부산소방은 주변 건물에 불이 번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오후 1시17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 인원 121명과 장비 37대 등을 동원해 총력 진화작업을 펼쳐 오후 2시23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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