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수 겸 배우 백주호가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6년 가수로 데뷔해 배우로서도 맹활약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백주호가 오는 4월 26일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자신의 세 번째 솔로 콘서트 ‘2024 ZUHO CONCERT 주주총회: DOMINION’을 연다.
2024년 해와달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며 배우로서의 도약을 시작한 백주호는 작년 한 해 한-일 양국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로 ‘본업 잘알’ 모먼트를 선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올 1월 공개된 50부작 숏폼 드라마 ‘쏘니의 경쟁’을 통해서는 게임회사 창업자 아들인 주인공 손진우 역으로 열연했는데, 동명이인의 라이벌 동창과 영혼이 바뀌는 역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가수와 배우로서 모두 승승장구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진 백주호가 이번 ‘2024 ZUHO CONCERT 주주총회: DOMINION’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백주호는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신나게 놀 수 있는 시간이 생겨 설레고 즐거운 마음”이라며 “그동안 볼 수 없던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팬들이 만족할 만한 알찬 무대를 꾸밀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백주호는 기존 연애 예능 프로그램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장르의 연애 리얼리티 숏폼 드라마 ‘아듀 솔로’의 촬영을 마치고 상반기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백주호의 세 번째 국내 단독 콘서트 ‘2024 ZUHO CONCERT 주주총회: DOMINION’는 4월 26일 오후 2시, 오후 6시에 열리며, 14일 오후 7시부터 멜론 티켓과 유니온콘텐츠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사진 = 해와달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