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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탄핵 피할 수 없다"…광화문광장서 최고위 연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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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원내대표 "최상목 부총리 자신이 내란 공범임을 인정한 것" 비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광화문광장에 모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 겁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파면하라! 파면하라!]

최근 신변 위협 우려가 제기된 이재명 대표는 불참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헌법재판소에 대한 겁박을 멈추라며 "윤 대통령은 파면을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헌법만 읽어봐도 탄핵이 비상계엄의 요건이 전혀 안 된다는 사실을 초등학생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허위 선동과 억지 주장 말고 겸허하게 파면 결정을 기다리길 권합니다.]


명태균특검법에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선 "내란 공범임을 자인한 것"이라고 직격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헌재의 결정에도 위헌·위법한 행위를 일삼은 죄, 내란 수사를 계속 방해한 죄, 국회의 권한을 심각하게 침해한 죗값을 반드시 치르게 될 것입니다.]

윤 대통령 구속 취소에 대해 검찰이 '항고 포기' 입장을 거듭 밝힌 데 대한 비판도 나왔습니다.


[전현희/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법전을 무시하고 캐비닛 속에 법전을 처박은 검찰은 더 이상 국가 공권력을 행사할 자격조차 없습니다. 썩어 문드러진 검찰조직은 쇄신이 아니라 해체만이 답입니다.]

민주당 등 야당은 내일(15일)도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 예정인 가운데 탄핵심판 선고 전까지 장외 여론전에 총력을 쏟는다는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영묵, 영상편집: 류효정)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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