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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지위 높아서"…박명수, 초기 불면증 진단 받았다 '수면유도제 복용' (라디오쇼)[종합]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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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전민기와 함께 하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전민기는 "한국인 수면 지수가 최하위권인 50위. 하루 평균 수면쉬간이 6시간 27분"이라고 해 박명수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는 평소 잠이 잘 들지 않는다. 근데 KBS 쇼파에서는 잠이 잘 온다. 집 안 인테리어를 방송국 처럼 만들어야 하나 싶을 정도"라고 수면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후 박명수는 불면증을 체크하는 10가지 질문 대부분에 그렇다고 답하며 "수면 유도제를 복용한 적이 있다. 주말에 잠을 몰아서 자는 편이다. 반면에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잘 못잔다. 자다가 깨면 다시 잠들기가 어렵더라. 요즘에는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고 쉽게 잠이 들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이에 전민기는 "박명수 형님은 약간 불명증 초기 단계"라고 진단하며 "사회적 지위가 높을수록 더 잠을 잘 못자는 거 같다. 부담과 걱정 등이 포함된 거 같다"고 했다. 박명수는 "걱정거리가 있는데 어떻게 잠이 푹오냐. 걱정거리를 줄여야 한다. 스트레스를 줄여야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밤' 관련 노래로 2위는 악뮤의 '오랜 날 오랜 밤'이 꼽혔다. 박명수는 "악뮤 노래 중에서 특히 이 노래 좋은 거 같다"라고 공감했다.


1위는 아이유의 밤편지. 전민기는 "한 인터뷰에서 아이유가 그러길 이 곡 작사할 때 불면증을 겪고 있었다고 했다. 그때 좋아하는 사람의 숙면을 빌어주는 게 가장 큰 고백이라고 생각했다고 하더라"라고 배경을 설명했따.

박명수는 "아이유도 불면증이 있다니 이해가 안 간다"며 "새벽에 작업하고 있을 때 들으면 빨리 집에 가고 싶어지는 노래다. 수요일 저녁에 들으면 좋을 거 같다. 일주일 중간에 푹 자야 한다. 금요일에는 밤편지 쓰지 말고 등기로 써라"라고 추천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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