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중훈(왼쪽), 최진실.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2025.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모친인 배우 고(故) 최진실을 그리워했다.
최준희는 지난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모두 부모님 젊은 시절 사진을 본 적 있죠?"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1990)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준희는 "왕년에 잘 나가신 우리 부모님들. 엄마도 누군가의 엄마이기 전에, 한 남자의 아내이기 전에 이 세상에 존재하는 단 한 명의 여자이고 제일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한 사람이에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준희는 최진실(1968~2008)과 일본에서 활약한 야구선수 조성민(1973~2013)의 딸이다. 배우·가수로 활약한 최진영(1971~2010)의 조카이기도 하다.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다.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까지 늘었다고 털어놨다. 보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지난해 여름 47㎏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작년 8월 패션모델로 깜짝 데뷔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달 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DAILY MIRROR)' 컬렉션에서도 당당한 워킹으로 런웨이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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