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3.6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최상목 대행 “다음주 美·日 통화정책 결정…24시간 점검 체계 유지”

매일경제 최종일 매경닷컴 기자(choi.jongil@mkinternet.com)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금융수장들에게 다음주 주요국의 통화정책 결정이 예정된 만큼 24시간 점검 체계를 유지해달라고 지시했다. 최근 금융외환시은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짚었다.

최 권한대행은 14일 오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를 가졌다.

최 권한대행은 “최근 금융·외환시장은 미국의 관세 부과와 상대국의 대응,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 부각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또 최 권한대행은 “다음 주 미국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 결정이 예정돼 있다“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글로벌 경기 및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24시간 점검 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했다.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와 일본의 금융정책결정회의는 오는 18~19일(현지 시각) 열린다.

F4 회의(Finance 4)는 금융·경제당국 수장들이 함께 모여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하며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앞서 최 권한대행은 “향후 매주 직접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를 주재해 시장을 점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뒤 회의를 주재해오고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세호 조폭 연루설
    조세호 조폭 연루설
  2. 2쿠팡 집단 소송
    쿠팡 집단 소송
  3. 3황희찬 벤치 울버햄튼
    황희찬 벤치 울버햄튼
  4. 4서현 꿈이엔티 전속계약
    서현 꿈이엔티 전속계약
  5. 5박나래 갑질 논란
    박나래 갑질 논란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