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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아동학대" 문고리 떼서 딸 괴롭히는 아빠 등장 '충격'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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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김수형 기자] ‘이혼숙려캠프’에서 딸들이 "싫다"고 의사표현했음에도 과한 애정표현을 보인 남편이 등장, 결국 전문의는 "폭력에 이어 학대가 될 수 있다"며 뼈있는 조언을 남겼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 애정 표현이 과한 아빠가 주의를 받았다.

이날 결혼 10년차 부부가 출연, 두 딸의 부부였다. 먼저 아내측 증거 영상을 공개했다. 아침일찍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낸 후 보험회사에 출근한 아내. 업무 통화도 하는 등 바쁘게 하루하루를 움직였다.이어 퇴근한 아내는 피부와 네일샵에서도 투잡을 뛰었다. 보험설계사에 피부관리사까지 하고 있었다. 심지어 붕어빵 장사까지 쓰리잡을 하고 있었다.

같은 시각 낮2시, 남편은 빨래더미 옆에서 바닥에 붙어있었다. 마치 애벌레를 연상하게 했다.알고보니 새벽2시에 잠든 남편. 무려 12시간을 딥슬립했는데, 일어나고도 또 잠을 청했고 24시간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알고보니 무직상태였다.남편은 “많이 쉬면 1년은 논다”며 “일은 그냥 하기 싫다”며 솔직하게 고백, 불규칙한 경제활동에도 간단명료하게 말해 말을 잇지 못하게 했다.



이때, 진태현과 박하선은 “두 분 다 반성해야한다”며 또 다른 영상을 공개했다. 심각한 두 사람의 가정 위생상태.집안 곳곳 쓰레기가 가득했다. 그러면서 한치에 양보없는 쌍방 폭언과 폭행이 이뤄진 모습. 이후 부부는 달라진 줄 알았으나 아이들은 병에도 그대로 노출됐다. 병원도 가지 못한 상태.

게다가 아이들이 싫다는 표현에도 남편은 아이들에게 장난쳤고 아이들은 “112에 신고한다”고 외치기도 했다.남편은 아이가 “귀여웠다”고 했으나 아이들의 화만 키웠다. 심지어 문고리를 떼고 들어갈 정도로 아이들을 괴롭혔고 아이들은 아빠의 장난에 진심으로 괴로워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아빠를 다른 아빠로 바꾸고 싶어 평생 독방에서 안 나왔으면 좋겠다”며 심지어 “아빠를 XX하고 싶다”고 해 모두 충격을 안겼다.




특히나 아이들이 “기분 나쁘다”며 싫다고 하지만 듣지 않았던 남편. 아내도 “애들과 분리시키려 했다”고 했다.이에 대해 전문의는 남편에게 “의도가 애정이어도 아이들에겐 폭력 , 이게 더 심해지면 (아동)학대가 될 수 있다”며“아이가 싫어하면 바로 중단해야해, 더 심해질 경우 폭력, 학대, 이혼, 본인 인생 망하는 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싫어하는 행동 자제하고 존중해야해, 아빠가 ‘싫다’는 말도 ‘좋다’로 바뀔 수 있을 것”이라 조언했다.

이후 이혼캠프에서도 게임만 하는 남편. 변한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아내는 변하지 않는 남편에 회의감을 느끼며 “실망스럽다”며이혼 의사를 드러냈고 남편은 “이혼의사 50%, 아이들은 핑계고 제가 마음이 편하고 싶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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