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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8세"…'최고령 현역 여성 이발사' 기네스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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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 시대라는 말이 있지만 솔직히 고령에도 여전히 자기 직업을 갖고 일하기가 쉽지 않죠.

그런데 백 살이 훌쩍 넘었는데도 이발사로 맹활약하는 할머니가 있습니다.

백발의 할머니가 손님의 머리를 다듬고 있습니다.

가위 쥔 손에 참 능숙해보이죠.

일본에 사는 이 할머니는 올해 백 여덟 살로 최근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이발사라는 기네스북 기록을 세웠습니다.

스무살 때 이발사 면허를 취득한 뒤 90년 동안 일을 해왔다는데 여전히 직업에 자긍심을 갖고 손님을 맞이한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일을 그만둘 계획이 없다는 할머니는 성실한 일상과 더불어 원망하지 않고 질투하지 않으며 다툼을 하지 않는 것이 자신의 장수 비결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Guinness World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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