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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좋아요'·서예지 "숨막혀"…김수현 연예계 손절 행렬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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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수현이 릴레이 '손절'을 당한 모양새다.

김새론의 유족은 지난 10일 '가세연'을 통해 김새론이 15살 때부터 김수현과 6년간 열애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유족은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6년 간 김수현과 연애를 했다면서 김새론의 과거 음주운전 당시 김수현 소속사가 7억의 위약금을 요구해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전했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강력하게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고 이에 김새론의 유족은 김수현과 고인이 다정하게 촬영한 사진들과 고인이 김수현에게 "나 좀 살려줘"라고 보낸 문자 등을 연이어 공개하며 맞대응하고 있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촬영장에 故 김새론이 김수현과 서예지를 응원하는 커피차를 보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자, 당시 상대역이자 열애설 상대였던 서예지에게 '김수현과 양다리설' 등 비난의 화살이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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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서예지가 김수현에게 선을 그었다.

故 김새론이 생전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촬영장에 김수현과 서예지를 응원하는 커피차를 보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자, 당시 상대역이자 열애설 상대였던 서예지에게 '김수현과 양다리설' 등 비난의 화살이 향했다.

서예지는 김수현과 그의 사촌형이자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설립자 이로베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서예지는 팬카페에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 막히고 참고 또 참고"라고 호소하며 "저도 모르게 이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가 삭제했다"고 밝혔다.

서예지는 '자신에게 김수현과 바람을 피웠냐, SNS에서 뉴스를 읽었다'며 실망했다는 네티즌의 질문을 캡처해 게재했다. 서예지는 해당 게시글에 "그만. 정말 이제 그만. 참는 것도 벅차다 이젠. 저는 당신들이 말하는 그와 그의 형도 만난 적 없으니 그만하세요. 지겹고 숨막혀"라고 답글을 달았다.

서예지는 팬카페에 "이제 좀 그만 좀 했으면. 저는 그와 그의 형이랑 아예 관계가 없다. 제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이라며 억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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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의 '좋아요' 해프닝도 눈길을 끈다.

13일 한국 연예계 이슈를 다루는 대만 계정은 김수현의 '굿데이' 출연에 대한 찬반 투표가를 진행했다. 글 작성자는 "88라인 조합도 공식적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질 위험이 있다"면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로 김태호 PD가 연출한다. 김수현은 지드래곤, 황광희, 임시완, 이수혁, 정해인 등과 함께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이를 발견한 누리꾼이 캡처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업로드하면서 화제가 됐다. 그러자 지드래곤은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 누른 것을 취소했고 취소한 사실도 주목받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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