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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프리티 박광배’에 이어 ‘열정의 박도배’로 변신한다. ‘주택 살이 4년 차’ 박나래는 일취월장한 실력을 뽐내며 도배 스승으로부터 극찬을 받는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도배 기술을 배우는 모습이 공개된다.
박나래는 도배지에 풀을 바르는 것부터 도배지를 자르는 재단 방법, 본격적으로 벽과 천장에 직접 도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나래는 머리가 산발이 된 줄도 모른 채 도배 연습에 집중한다. 그는 작업중 도배지가 찢어지자, ‘땜빵의 신’ 스킬을 보여주기도. 이에 ‘도배 스승’은 “이 길로 나가셔도 되겠는걸요! 땜빵도 스킬이다!”라며 칭찬한다. 그러자 박나래는 “나 소질 있나 봐”라며 자신감을 끌어올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나래가 천장 도배를 위해 자기 키만 한 도배지를 들고 아등바등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벽 도배를 마스터한 박나래가 천장 도배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박나래는 “새집을 얻은 것 같은 짜릿함”이라고 도배의 맛에 대해 설명하며 인테리어 기술을 배운 후 하고 싶은 최종 꿈도 밝힌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